금융자산을 간단하게 파악하는 방법

2021. 6. 29. 10:00경제

약속을 지키는 이야기

외출할 때의 심부름부터 큰 회사 사이의 거래까지 다양한 약속들 사이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이러한 약속은 우리를 발전시키고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인구가 많아지며 약속은 점점 복잡해져 갔으며, 도덕성 여부에 따라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다행히 이러한 경우들을 감시할 사회적 기관이 생겨났으며, 우리는 과거보다 더 나은 약속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

주식과 채권은 서로의 균형을 맞추며 세상이 발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식은 회사의 미래의 성장을, 그리고 채권은 미래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줍니다. 이들에게는 친구가 있는데, 그들의 이름은 달러입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가장 신뢰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약속들입니다. 이렇게 4가지 기본 자산들이 시장의 바닥을 이루며 발전의 희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이외에도 중요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부동산유통산업이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주며 부의 이동을 대표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너무 큰 체격을 갖고 있어 은행이나 펀드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때 지분율이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쉽게 말해 쿠키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쿠키의 일부를 가질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의 약속은 다양하며, 여러 약속들을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적합하도록 배치하는 것이 이상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입니다.

효율적으로 시장을 가지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더욱 많은 다양성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이들의 욕구에 시장은 답해주었고, 그 결과물이 ETF와 REITS입니다. ETF는 상장지수펀드라고도 표현하는데, 쉽게 말해 나무가 아닌 숲 전체를 사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로 들어 회사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어느 정도 보장된 사업 성장률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살아있는 생명체이므로, 예측되지 않는 문제 역시 많습니다. 하지만 만약 회사가 속한 시장 전체를 기반으로 하는 약속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A회사가 파산해도 B회사는 남습니다. 그리고 빈 A회사 자리에는 새로운 C회사가 들어갑니다. 결과적으로 A회사의 손해와 C회사의 새로운 이익이 합해져 시장은 안정화됩니다. 추가적인 장점이 있다면 관리비용이 매우 적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시장 가격 역시 우량주식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하지만 이 점들은 ETF마다 환율과 운용구조의 이유로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간편하게 건물을 가지는 방법

공정한 약속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물을 가진다는 것은 그 건물에 거주할 의무를 포함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은 중요한 자본으로 투자의 의미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시장은 REITS, 즉 부동산 투자신탁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REITS는 미국에서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통적인 증여와 투자자산으로 이어져왔습니다. REITS는 배당의 90% 이상을 배당할 의무를 가졌으며, ETF처럼 증권 형식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가격 역시 우량 주식 수준으로 합리적입니다. 더 많은 장점을 설명하자면, 증권 형식이기에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곳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싱가포르와 한국이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 형식인 ETF와 REITS 역시 상장폐지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대표 증권을 거래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들은 정보 공유가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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